재테크 초보를 위한 필수 금융 용어 10가지
작성일: 2025년 7월 9일
재테크, 용어부터 이해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금융 용어의 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IRP, ETF, 복리, CMA 같은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다면, 아래 10가지 용어부터 차근차근 익혀보세요.
이 글은 재테크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용어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1. 예금 / 적금
예금은 목돈을 한번에 맡기고 일정 기간 후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 적금소득이 일정한 직장인에게 적합합니다.
2. 복리
복리란,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5% 복리로 3년간 투자하면, 단순히 15만 원이 아닌 약 15.76만 원의 이자가 붙습니다. 장기 재테크일수록 복리 효과는 커집니다.
3. CMA (Cash Management Account)
증권사에서 운영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입니다. 일반 통장보다 이자가 높고, 일부 상품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발생해 비상금 보관용으로 유용합니다.
4.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로, 직장인뿐 아니라 프리랜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절세 효과가 큽니다.
5. ETF (Exchange Traded Fund)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입니다.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가 가능해 위험이 낮고,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한 초보자용 투자 상품입니다.
6. 펀드 (Fund)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아 전문가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직접 운용하지 않아도 되며, 다양한 종류(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등)가 있습니다.
7. 신용등급 vs 신용점수
2021년부터 신용등급 제도가 폐지되고, 신용점수제로 변경되었습니다. 점수는 1~1000점 사이로 매겨지며, 신용카드 사용 습관, 대출 상환 이력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8.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본인의 연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 비율입니다. 금융권에서는 DSR이 높을수록 추가 대출을 제한하기 때문에, 향후 대출 계획이 있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9.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비과세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입니다. 투자성과에 따라 이익의 일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형 재테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0. 재무목표
재테크는 목적 없는 저축이 아니라,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예: 1년 후 여행자금 200만 원, 5년 후 전세자금 5천만 원 등 목표별 금액과 기간 설정이 필수입니다.
마무리하며: 용어를 이해해야 재테크가 보입니다
낯선 용어가 재테크를 어렵게 느끼게 만들지만, 하나씩 이해하다 보면 재테크는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한 10가지 개념을 시작으로, 조금씩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세요. 아는 만큼 자산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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